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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너까지 미쳤냐”…한 개 9900원에 식당 ‘아우성’

time:2024-11-17 04: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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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일본 양적 완화 정책 최고수 중 한 명이다.

연방준비제도(Fed) 부의장을 지냈다.학문적 백그라운드도 세계 최고 수준이다.

“양배추 너까지 미쳤냐”…한 개 9900원에 식당 ‘아우성’

달러당 엔화가치는 150엔선을 뚫고 내려가기도 했다.세계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우에다의 개인 역량은 흠잡을 게 없어 보인다.

“양배추 너까지 미쳤냐”…한 개 9900원에 식당 ‘아우성’

일본의 제로금리를 토대로 엔 캐리(Yen Carry) 자금이 세계를 누볐다.1998년~2005년 BOJ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정책위원회 심의위원(한국의 금융통화위원)을 지내면서 제로 금리와 양적 완화 도입에 참여했다.

“양배추 너까지 미쳤냐”…한 개 9900원에 식당 ‘아우성’

BOJ는 일본 국채를 무제한 매입하는 방식으로 시장에 돈을 풀어왔다.

한국 경제에 드리운 일본 경제의 그림자 일본 경제가 재채기를 하면 한국 경제가 감기에 걸린다는 말이 있다.구로다가 맡은 금융완화만 살아남았고.

당시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가 아베노믹스의 무제한 통화 방출을 ‘이웃 나라 거지 만드는 정책이라고 비판했지만.2013년 본격화한 아베노믹스는 막 출범한 박근혜 정부의 경제운용에 큰 부담을 안겼다.

유럽 중앙은행 총재를 지낸 마리오 드라기.여기엔 BOJ의 국채 과다 보유.